춘천에서 추천드리는 호텔은 5곳이 있습니다. 사실 춘천에는 4성급, 5성급의 고급호텔은 없지만 가성비가 좋고 시설이 깔끔한 일반호텔이 여러 곳 있습니다. 춘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래 호텔리스트에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라운도트 호텔 남춘천점
브라운도트 호텔은 호텔 체인점으로, 개인적으로 원주에 있는 지점을 방문 후 정말 만족했던 호텔체인입니다. 남춘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도 찾아가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공지천과 남춘천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도 좋고 번화가로 걸어가서 카페나 맛집을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은 스탠더드룸 기준 평일 5만 원, 주말 11만 원의 가격대로 시작합니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3인 객실, 4인 객실도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객에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특히 히노끼탕을 이용할 수 있는 객실도 있어서 고급스러운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시설은 우선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 ~ 오전 10시입니다. 토스트와 삶은 계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객실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브라운도트 호텔은 새로 지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시설이 낡지 않고 새것 같다는 게 장점입니다.
춘천 더 잭슨 나인스호텔
춘천에 호텔을 찾으신 분들은 한 번쯤 보셨을 곳입니다. 그만큼 춘천 여행객들에게는 익숙하고,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레고랜드가 인접해 있고 공지천 유원지가 가까이 있어서 공지천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호텔입니다.
위치는 공지천이 바로 앞에 있어서 밤낮으로 가볍게 산책 나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레고랜드도 가깝습니다. 가격은 스탠더드객실이 평일 기준 9만 원대이고, 4인객실은 15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지천뷰를 즐길 수 있는 객실이 있으니 예약 전에 미리 카운터에 전화문의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설은 조식뷔페를 운영 (매일 오전 7시 ~ 10시) 하고 있습니다. 사우나, 오락실, 피부관리실, 헬스장, 편의점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어서 제대로 된 호텔을 이용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하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호텔 밖을 나갈 필요 없이 먹을거리를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올드하지 않고 평범하면서도 깔끔한 호텔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이춘천
헤이춘천은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이번글에서는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춘천 더베네치아 스위트호텔
위치는 남춘천역, 춘천역에서 도보 25~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지하철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춘천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은 스탠더드룸 평일 기준 5만 원, 4인실은 9만 원대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요금할인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설은 조식이 운영되며 1층에 편의점과 카페, 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레지던스와 같은 형식이라 객실 내에 간단한 싱크대, 세탁기 인덕션이 있어서 가벼운 음식을 조리해서 먹기에도 괜찮은 숙소입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되어있어 깔끔한 게 장점입니다. 저는 화이트톤이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공지천
이름 그대로 공지천이 바로 코앞에 위치해 있고,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추천하는 호텔입니다. 근처에 여러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서 호텔을 이용하면서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는 곳입니다. 공지천 공원이 보이는 뷰가 있는 객실은 인기가 많습니다.
위치는 공지춘 수변공원, KT&G상상마당이 가까이 있어서 도보권으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은 곳입니다. 가격은스탠더드룸 기준 평일 8만 원, 주말 12만 원의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을 위한 4인 객실도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커넥팅룸이 있어서, 두 객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의 객실도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이 객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설은 전 객실이 취사가 가능하도록 시설이 되어있어 간단한 요리를 객실 내에서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여행을 가게 되면 먹을거리를 사서 객실에서 먹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2018년에 새로 지어져서 신축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관부터가 깔끔하고, 객실 상태도 청결해서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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