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역 맛집 추천 BEST 7, 맛과 가격 모두 만족

간석역에는 베트남쌀국수, 돈가스, 대파덮밥, 유니짜장, 소곱창등 다양한 맛집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정리한 간석역 맛집 추천 리스트 7곳을 정리해 봤다. 가격대도 다양하고 모두 후기가 좋은 곳들이라 아래 천천히 읽어보면 좋겠다.

 

직접 선별하고 작성한 맛집 리스트들이고 첨부된 네이버 링크를 클릭하면 최근 가격 후기와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

 

 

 

1. 티엔

 

 

베트남음식뿐 아니라 베트남 음료,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곳

간석역-맛집-티엔

 

 

대표메뉴가격

 

분보후에 9,000원, 쌀국수 9,000원, 반미 5,500원, 고이 꾸온 4,500원

 

 

 

티엔 : 네이버

 

 

설명

 

간석역에서 현지 느낌의 베트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분보후에와 쌀국수가 대표메뉴다. 분보 후에는 베트남 중부 지역에 매운 쌀국수로, 돼지등뼈와 레몬그라스를 넣고 끓여낸 육수를 사용한 면요리다.

 

쌀국수는 처음 나오면 숙주를 넣어서 먹으면 좋은데, 숙주 양이 넉넉해서 숙주를 좋아한다면 만족스러워할 것 같다.

 

쌀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국물이 매력적인데 덕분에 속에 부담 없이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다.

 

최근 다양한 프랜차이즈 쌀국수가 점점 간이 쎄지고 있는데, 물론 맛있긴 하지만 건강한 게 좋다. 면과 고기의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주문할 때 고수 양은 조절이 가능하니, 취향에 맞추면 된다.

 

 

2. 대연

 

 

간석역 로컬 중식당 맛집

간석역-맛집-대연

 

대표메뉴가격

 

 

자장면 6,000원, 간자장면 8,000원, 짬뽕 7,000원

 

네이버 지도

 

 

 

설명

 

어느 지역이나 해당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로컬 중식당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곳이 간섭과 주안 부근 주민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그런 중식당이다.

 

주말이면 웨이팅이 있어서 매장 오픈 시간에 방문하거나 살짝 늦게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추천하는 메뉴는 쟁반짜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이다. 모두 기본 메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메뉴들이 맛있는 집이 진짜 맛집이다.

 

탕수육은 등심을 사용해서 잡내가 하나도 없고 고기 자체에 간간하게 간이 돼 있어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돼서 깊은 맛이 좋다.

 

쟁반짜장은 소스가 바로 나오는데 불량이 가득한 소스라 별미다 야채도 숨이 죽어 있지 않고 살아 있어서 아삭함이 살아 있다.

 

짬뽕 국물은 걸쭉한 편이라 아주 진하고 깊은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동네 이런 맛집이 하나 있으면 자주 방문할 것 같다.

 

 

 

3. 묵상

 

 

 

 

 

대표메뉴가격

 

 

양념문어 삼함 45,000원, 생삼겹살 15,000원, 뽈항정살 13,000원

 

 

묵삼 : 네이버

 

 

설명

 

 

묵삼은 묵은지삼겹살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묵은지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석역 맛집이다. 묵은지삼겹살 메뉴는 오목한 철판에 생삼겹살과 묵은지, 고사리를 구워 먹게 돼있다.

 

철판이 오목하게 돼있어서 기름이 가운데로 모이는데, 기름에 구운 묵은지는 정말 맛있다. 고기랑 싸 먹어도 맛있고, 묵은지만 따로 먹어도 감칠맛이 좋다.

 

돼지꼬리 메뉴도 특색 있는 메뉴인데, 안 먹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족발보다 기름기가 적고, 쫄깃한 맛이 가득하고 고소하다. 이름만 들어보고 안 시킬 수 있는데, 먹어보면 다음에 또 찾게 돼있다.

 

고기를 다 구워 먹고 치즈를 넣은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삼겹살 기름에 고사리, 묵은지와 함께 볶아먹으면 좋고, 오목한 철판에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먹으면 무조건 맛있다.

 

 

 

4. 린 중화요리

 

 

생활에 달인에 출연한 간석역 맛집

 

 

대표메뉴가격

 

 

삼선짬뽕 11,000원, 깐풍새우 24,000원, 짜장밥 8,000원, 유니짜장 7,000원, 대파덮밥

 

린 중화요리 : 네이버

 

 

 

설명

 

 

대파덮밥이 유명한 곳인데, 불향이 가득한 대파와 고기가 들어간 덮밥이다. 대파는 구우면 감칠맛이 더해지는데, 고기와 함께 볶아내고 특제 소스가 들어가서 깊은 맛이 가득하다. 풍미와 감칠맛이라는 걸 이런 음식에 느낄 수 있다.

 

탕수육은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소스가 매력적이고, 바삭한 튀김 역시 식감을 살려준다. 삼선짬뽕, 유니짜장 모두 간이 세지 않아서 좋은 곳이다.

 

이제는 간이 세고 맛있는 식당보다는, 간이 덜하고 깊은 맛이 나는 식당을 선호하는 것 같다.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생활에 달인에 나오기 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고 단골이 많았다고 한다. 주안, 간석역 부근에서 맛있는 중식을 먹고 싶다면 방문하길 추천한다.

 

 

5. 왔다 갔다 황소곱창

 

 

간석역 소곱창 맛집

 

 

대표메뉴가격

 

 

생모둠 (곱창, 대창, 막창, 깐약, 염통) 60,000원, 곱창 25,000원, 대창 25,000원

 

 

네이버 지도

 

 

 

설명

 

 

소곱창을 주문하면 염통, 양파, 부추, 감자가 추가로 나온다. 소곱창은 역시 맛있는 곱창집답게 곱이 가득 들어있고, 잡내가 없는 게 특징이다.

 

소곱창은 냄새가 나면 먹기 힘든데, 이곳은 냄새 없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곱창 기름에 구워진 양파와 감자 역시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감자는 역시 기름에 구워야 맛있다.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이 같이 나오는 생모둠도 추천한다. 사실 4가지 메뉴 모두 맛있거라 선택하기가 어려운데, 모둠 메뉴를 추천한다.

 

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곱창기름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생각만 해도 맛있을 수밖에 없다. 고추장아찌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6. 서서

 

 

일식 덮밥 맛집

 

 

대표메뉴가격

 

본스테키동 15,900원, 규카츠동 15,900원, 오무라우나기동 18,900원

 

 

서서 : 네이버

 

 

 

설명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덕분에 신뢰가 가는 일식당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스테키동인데 고기가 살살 녹듯이 부드럽고 꽈리고추, 반숙계란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튀김을 좋아한다면 규카츠동도 추천한다. 바삭한 튀김의 식감과 안에 들어있는 소고기의 궁합이 좋다. 덮밥은 비벼먹기보다는 밥과 토핑을 같이 떠서 먹는 걸 추천한다. 

 

덮밥 이외에 떡튀김, 가라아게, 백김치등이 밑반찬으로 나와서 같이 먹기에 궁합이 좋다. 

 

매장 내부가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데이트 장소나, 손님이 왔을 때 대접하기에 좋은 식당이다. 일본식 덮밥은 깔끔하게 먹기 좋은데 정갈하게 플레이팅 돼있어서 식욕을 돋운다.

 

 

 

7. 돈가스빌리지

 

 

간석역 돈가스 맛집

 

 

대표메뉴가격

 

 

돈가스, 파스타, 피자, 철판볶음밥

 

돈까스빌리지 : 네이버

 

 

 

설명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하는 돈가스 빌리지는, 레트로 느낌이 나는 정감 있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중장년의 손님분들도 꽤 많이 찾는 곳이다.

 

가족외식장소로 추천하는데 주차가 편하고 매장 내부 공간이 넓어서 자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돈가스를 드시러 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도 계시고 연령대가 정말 다양하다.

 

돈가스 맛도 좋도, 가격대도 적당해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이유가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혼밥이나, 포장을 하러 오는 손님들도 꽤 많다. 밥과 샐러드, 김치가 나오는 정감 있는 경양식 돈가스 맛집이다.

 

특히 왕돈가스는 둘이 먹어도 될 만큼 양이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지금까지 간석역 맛집 추천 리스트 7곳을 정리해 봤다. 바로 옆 주안역 맛집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 바란다.

 

주안역 맛집 추천 BEST 6, 가성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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