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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맛집&카페

관악역 맛집 BEST 6 | 현지인들이 찾는 곳

by 긍정적인미래 2024. 1. 13.

관악역에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집에서부터, 분위기 좋은 노포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당이 있다. 근처를 가면 방문하려고 정리한 관악역 맛집 리스트 6곳을 공유하고자 한다. 천천히 끝까지 읽으면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사진, 더 많은 후기들은 첨부된 네이버지도를 클릭하면 된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은 필수다.

 

 

 

1. 흥부가

 

가성비 있는 한정식 먹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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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역-맛집-흥부가

 

대표메뉴가격

 

흥부가세트 정식 20,000원, 바싹 불고기 정식 20,000원

 

 

네이버 지도

흥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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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000원 가격에 푸짐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안양예술공원이 가까운 식당에 위치해 있는데, 칸막이가 있는 좌석도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약속장소로 이용하기도 좋다.

 

흥부가정식을 주문하면 낚지볶음, 제육볶음, 더덕구이, 수육이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어, 여러 밑반찬들이 같이 나온다.

 

메인메뉴들은 리필이 안되지만, 밑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음식이 금방 나오는데, 대부분 주문하는 메뉴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가족끼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한정식집이라서 추천한다. 

 

 

2. 뽕나무집

 

만두전골과 보쌈이 유명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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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역-맛집-뽕나무집

 

대표메뉴가격

 

꾸찌뽕 보쌈 37,000원, 비빔메밀 11,000원, 생굴보쌈 47,000원

 

 

 

네이버 지도

뽕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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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보쌈과 만두전골이 맛있는 곳인데, 겨울에는 생굴보쌈을 먹을 수도 있다. 생굴은 겨울에만 먹을 수 있으니 겨울에 찾아와도 좋을 것 같다.

 

밑반찬은 멸치볶음, 어묵볶음, 청포묵, 물김치등이 나오는데 모두 맛있어서 입맛을 돋워준다. 밑반찬이랑만 먹어도 밥 한 공기 뚝딱 할만한 곳이다.

 

만두전골은 맑은 국물에 큼지막한 만두와 야채가 듬뿍 올라가 있다. 만두가 워낙 커서, 소자리를 주문하면 6개가 들어가는데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꾸지뽕보쌈도 인기메뉴인데, 보쌈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쟁반에 나와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보쌈을 주문하면 어리굴젓,  상추, 속배추, 깻잎도 나와서 야채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3. 구포잔치국수

 

관악역에서 국수로 유명한 곳

 

 

 

대표메뉴가격

 

잔치국수 6,000원, 유부잔치국수 7,500원, 돈가스비빔국수 9,500원, 돈가스잔치국수 9,000원

 

 

 

네이버 지도

구포잔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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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국수전문점 답게 다양한 국수요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잔치국수, 유뷰잔치국수, 돈가스잔치국수, 비빔국수등을 판매하고 있다. 잔치국수는 6,000원이라 가성비도 좋다.

 

유부잔치국수가 따뜻하고 깊은 국물로 인기가 많은데 큼지막한 유부가 들어가 있어서 국물맛도 좋아지고 식감도 좋다.

 

이곳은 국수집이지만 돈가스도 유명하다. 돈가스를 먹으러 오는 사람도 꽤 많은데, 국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돈가스는 바삭하고 냄새가 전혀 없는 맛있는 돈가스로, 개인적으로는 비빔국수와 돈가스를 같이 먹는 게 궁합이 정말 좋을 것 같다.

 

 

 

4. 가마구이찌

 

삼막사 생선구이 맛집

 

 

 

대표메뉴가격

 

코다리조림 11,900원, 고구김 11,900원 (가마솥밥, 고등어구이, 통김치찌개)

 

 

네이버 지도

가마구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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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삼막사 맞집으로도 유명한 식당으로, 생선구이와 김치찌개를 잘하는 집이다. 내부는 한옥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돼있어서 분위기가 좋다.

 

이곳은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게 좋은데 생선구이, 김치찌개, 가마솥밥을 먹을 수 있어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생선구이 살을 발라서 가마솥밥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김치찌개는 묵은지를 사용해서 감칠맛이 훌륭한 찌개다. 밥에 생선구이와 김치찌개, 모든 걸 다 갖춘 조합이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하니 좋다.

 

스페셜메뉴를 주문하면 코다리조림과 보쌈까지 나와서, 한정식같이 푸짐함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가족식사 장소로도 적합한 곳이다.

 

 

 

5. 뚝배기육칼

 

뚝배기육칼 한번 맛보면 다시 찾는 곳

 

 

 

대표메뉴가격

 

뚝배기육칼 8,000원, 바지락칼국수 8,000원

 

 

네이버 지도

뚝배기육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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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혼밥하기도 좋은 뚝배기 육칼집인데, 살짝 칼칼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육칼은 말 그대로 육개장과 칼국수를 조합한 음식이다.

 

뚝배기육칼은 동네주민분들이 많이 찾는 로컬 맛집인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 육개장에 칼국수면이 들어있고, 면에도 간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다.

 

숙주, 파, 양파, 버섯,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게 장점인데, 칼국수를 먹다 보면 야채도 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이곳에서는 한 번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인근 주민분들에게는 해장을 하기 위해 방문할 정도로 진하고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다.

 

 

 

6. 기찻길옆포장마자

 

분위기 좋은 관악역 노포맛집

 

 

 

대표메뉴가격

 

 

도다리 38,000원, 광어 중 30,000원

 

 

네이버 지도

기찻길옆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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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이름 그대로 포장마차 느낌이 나는 노포식당으로, 광어회를 비롯한 횟감을 포함해서 포장마차 안주인 두부김치, 계란말이, 오도독뼈 등등도 판매하고 있다.

 

날씨가 좋을 때면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한잔 할 수도 있는데, 최근에 야외에서 먹는 술집이 많이 없어지다 보니 이런 분위기가 정말 귀해진다.

 

겨울철에는 기름지고 퀄리티 좋은 대방어회를 판매해서 인기도 많고, 여름에는 야외에서 먹는 포장마차 안주와 횟감등으로 사람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오도독뼈와 주먹밥을 같이 시키면 궁합이 참 좋은데, 포차식 가락국수국물과 함께 한잔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포차를 찾는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이곳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관악역 맛집 리스트 6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이 됐다면 아래 가까이 있는 독산역 맛집도 추천합니다.

 

독산역 맛집 BEST 6, 현지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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