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맛집 리스트를 찾는 다면 이 글 하나로 해결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총 6곳의 식당을 정리해 봤는데 너무나 유명한 삼계탕부터 일본 가정식, 제철 해산물, 잔치국수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표로 정리해봤다.
| 식당 | 대표메뉴 |
| 토속촌 삼계탕 | 토속촌 삼계탕 20,000원 |
| 서촌계단집 | 참소라 35,000원, 돌문어 29,000원, 돌멍게 29,000원 |
| 홈보이서울 | 몽골리안 포크 20,800원, 오렌지 치킨 20,800원 |
| 체부동잔치집 | 손칼국수 6,000원, 냉모밀 5,500원, 감자전 11,000원, 잔치국수 소 4,000원 |
| 누하의 숲 | 치킨남방정식 17,000원 |
| 오스테리소띠 | 보타르가 28,000원, 풍기피자 27,000원, 마르게리타 23,000원 |
1. 토속촌 삼계탕
경복궁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집
대표메뉴가격
토속촌 삼계탕 20,000원
설명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2~3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는 삼계탕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 식사시간에 줄 서서 먹는 곳이다. 외관부터 한옥으로 분위기가 좋다.
식당 내부도 창호문, 창문 등등 한옥이 멋스럽게 돼있다.
진하고 깔끔한 삼계탕이 특징인데 닭고기도 깔끔하고 부드럽다. 평소 물에 빠진 닭을 싫어한다는 사람들도 꽤 맛있게 먹는 편이다.
같이 나오는 배추김치, 깍두기도 모두 삼계탕의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참고로 전기구이 통닭도 유명한데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의 궁합이 좋다. 소금도 찍어먹고, 양념도 찍어먹으면 한 마리 뚝딱이다.
2. 서촌계단집
제철 해산물로 유명한 곳
대표메뉴가격
참소라 35,000원, 돌문어 29,000원, 돌멍게 29,000원
설명
서울에서 믿고 먹는 해산물집으로 꽤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나서 더 사람이 많아진 곳이다.
제철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라 돌멍게, 비단멍게, 참소라 등등 평소 먹어보지 못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다.
서울에서 신선한 제철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다.
특히 소라숙회는 이 집의 대표메뉴인데 부드러운 소라살을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한잔 생각이 날 수밖에 없다.
마지막 입가심까지 해물라면으로 딱 먹으면 행복한 식사가 끝나게 된다.
3. 홈보이서울
경복궁역 바로 앞 퓨전 중식 맛집
대표메뉴가격
몽골리안 포크 20,800원, 오렌지 치킨 20,800원
설명
미국 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중국음식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짜장면, 탕수육이 아니라 실제 중국요리가 나온다.
이국적인 메뉴들이 많은데 그중 대표메뉴는 몽골리안 포크다. 향신료 맛도 강하고, 불맛도 강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다. 향은 나지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마라 치킨도 꽤 유명한데 치킨 위에 중국식 향신료가 뿌려져 있어서 바삭하면서도 얼얼한 맛으로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다. 요구르트소스와 찍어먹으면 된다.
면 요리까지 고민된다면 중국식 야끼소바 느낌인 비프 차우멘까지 먹어보자.
4. 체부동잔칫집
경복궁 은근히 유명한 맛집
대표메뉴가격
손칼국수 6,000원, 냉메밀 5,500원, 감자전 11,000원, 잔치국수 소 4,000원
설명
오랜 기간 영업을 해오고 있는 국수 맛집으로,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다. 현재 기준 잔치국수가 1그릇에 4,000원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4,000원이라니 믿어지지 않는 가격이다. 이외 다른 메뉴들도 가성비가 좋다.
개인적으로 비빔국수와 해물파전, 감자전을 추천하는데 느끼할 수 있는 전의 맛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해물파전은 오징어와 새우가 가득 들어가 있고 바삭하고 노릇한 게 특징이다. 막걸리와 함께 먹어주면 끊임없이 먹게 되는 맛이다.
지인들과 부담 없이 찾아가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5. 누하의 숲
일본 가정식 맛집
대표메뉴가격
치킨남방정식 17,000원
설명
오픈런을 해야 하는 맛집으로 11시 10분 정도에는 도착해야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실제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매장이 전체적으로 일본 현지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치킨남방이 대표메뉴인데 치킨을 빵가루를 입히지 않고 튀기기 때문에 좀 더 가볍고 칼로리도 적어서 인기가 많은 메뉴다.
닭고기 돈가스라고 생각해도 될 메뉴인데 촉촉한 치킨 위에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간이 되어 있고 위에 올려진 소스와 궁합이 참 잘 맞는다.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6. 오스테리소띠
정통 화덕피자, 파스타 맛집
대표메뉴가격
보타르가 28,000원, 풍기피자 27,000원, 마르게리타 23,000원
설명
나폴리피자로 수상을 한 셰프님이 계시는 곳으로, 정통 피자를 맛볼 수 있어서 사람이 많은 곳이다.
벨라챠오라는 피자도 유명하다. 마스카포네, 바질, 모차렐라, 유정란, 트러플 오일 등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통피자다.
갓 화덕에서 나온 피자이고, 재료도 신선하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는 피자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도우가 매력적인데 피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도 감칠맛이 훌륭하니 꼭 주문해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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