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단짠한 한국과자를 좋아하지 미만, 달달하고 진한 버터쿠키도 가끔 먹으면 맛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직접 구매하진 않았지만 로열단스크 데니쉬버터쿠키를 선물 받게 돼서 맛있게 먹었고,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1966년부터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과자로 전통이 꽤 깊다.
1. 가격
로열단스크는 크기가 454g, 908g 두 가지이다. 오프라인 기준으로 가격은 아래와 같다. 908g을 먹어보니 양이 많아서 가격대비 양은 괜찮은 것 같다. 철제케이스를 사용하니 포장비용도 포함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사이즈는 성인남성 손바닥 3개 정도의 크기를 합한 것보다 조금 크다.
케이스에 인쇄도 이쁘게 돼있어서 주변에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454g - 6,000원 ~ 7,000원
908g - 14,000원 ~ 15,000원
2. 칼로리, 영양성분
100g당 칼로리와 영양성분은 아래와 같다. 일일 영양성분 권장량 기준 섭취비율도 우측에 표기했다.
칼로리 - 505kcal
나트륨 1,300mg - 7%
탄수화물 65g - 20%
당류 26g - 26%
지방 25g - 46%
트랜스지방 1.1g
포화지방 17g - 113%
콜레스테롤 700mg - 23%
단백질 5g - 9%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포화지방이 꽤 많이 들어있다. 100% 넘는 비율은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버터쿠키이니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버터쿠키는 일반 봉지과자처럼 많이 먹기보다는 몇 개씩 소량만 먹는 경우가 많으니, 한 번에 100g을 섭취할 일은 적을 것 같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해야 할 과자인 건 맞다. 사실 대부분 과자 자체가 다이어트를 한다면 피해야 할 음식이다.
3. 맛
총 5가지의 버터쿠키가 들어있다. 맛은 서로 약간씩 다른데, 그걸 느껴보는 재미도 있다.
1) 프레즐 : 프레즐 형태의 쿠키로 반짝이는 설탕이 뿌려져고 전형적인 맛있는 버터쿠키다.
2) 바닐라링 : 리얼바닐라 향이 나는 쿠키로 로열단스크 쿠키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이런 형태의 버터쿠키가 가장 흔하고, 식감도 괜찮은 것 같다.
3) 코코넛스타일 : 살짝 코코넛맛이 나는 쿠키로 입에서 살살 녹는 게 특징이다.
4) 피니쉬브레드 : 쿠키 위에 미세한 설탕이 뿌려져 있고, 전형적인 버터쿠키의 맛이다.
5) 컨츄리스타일 : 동그랗게 생겨서 먹음직스러운 버터쿠키다. 맛은 프레즐과 비슷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먹어보면 맛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하나씩 느끼면서 먹어보는 것도 재밌다.
4. 양
칼로리가 좀 있다 보니 한 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양이 꽤 많다. 최근에 과자 한 봉지가 1,500 ~ 1,600원 정도 하는데 보통 뜯으면 한 번에 다 먹는 경우가 많다. 로열단스크 쿠키는 여러 번에 걸쳐서 먹으니 오랫동안 먹을 수 있고, 커피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좋다.
고급스러운 케이스는 집에서 여러 물건을 담을 수 있어서 재활용도 가능하고, 이뻐서 선물하기에도 좋다. 국내 마트에서 팔긴 하지만 해외에서 만든 과자라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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