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네거리역 맛집 추천 BEST 7 광고 아님
신정네거리역에는 유명한 바지락칼국수를 비롯해서 해물찜, 곱창구이, 닭발, 모둠초밥등 맛있는 곳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정리한 신정네거리역 맛집 리스트 7곳을 정리해 봤다. 모두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 만족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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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구나무집 칼국수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칼국수 맛집
대표메뉴가격
바지락칼국수 9,000원, 감자옹심이 11,000원
살구나무집 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55 · 블로그리뷰 371
m.place.naver.com
설명
양천구 주민은 물론이고, 타 지역에서도 식사를 위해 찾는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김치와 함께 맛보기 보리밥이 나온다. 보리밥에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먹다 보면 입맛이 살아난다.
호박과 새우, 바지락이 들어있는 칼국수는 전골냄비에 나와서, 버너 위에서 끓여가며 먹을 수 있다. 덕분에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국물은 탁하지 않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면도 살짝 굵기가 있고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좀 더 감칠맛 나고 매콤한 게 좋다면 다진 양념을 풀어서 먹어보자.
간은 짜지 않아서 김치에 싸서 먹기에 참 좋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가 있고, 양도 많은 편이라 칼국수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2. 윤정포차
꼭 술을 안 먹어도 닭볶음탕이 맛있는 곳
대표메뉴가격
묵은지닭볶음탕 34,000원, 치즈계란말이 18,000원
설명
가성비 좋은 닭볶음탕을 판매하는 곳이다. 물론 술안주로 좋지만, 술을 안 마셔도 닭볶음탕 자체를 먹기도 좋은 곳이다. 하림닭을 사용하고 국산 묵은지를 사용해서 더 믿음이 간다.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고, 국물이 있는 타입이라 떠먹기 좋다. 밥에 몇 숟갈 넣어서 비벼 먹어도 그만이다. 참고로 기본 안주로 조기구이를 주신다.
닭볶음탕에는 커다란 묵은지 한 포기가 들어가 있어서 밥을 싸 먹으면 감칠맛이 훌륭하다. 먹다가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다.
술안주로 좋은 치즈 계란말이도 커다랗고 맛도 좋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자.
3. 신정닭발 본점
국물닭발, 숯불닭발 모두 맛있는 곳
대표메뉴가격
숯불통닭발세트 35,000원 (닭발, 오도독뼈, 날치알주먹밥, 계란찜), 무뼈도 가능
설명
닭발은 한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알고 나면 수시로 찾게 되는 메뉴다. 매장 안은 포차분위기로 편안한 분위기로 돼있어서 닭발을 먹기에 최적의 인테리어다.
닭발은 무뼈닭발, 통닭발, 국물닭발이 있다. 선호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여러 메뉴가 준비돼 있다. 양이 많은 편인데 닭발 자체가 크기 때문에 살도 많이 붙어있다.
닭발을 처음 먹어본다면 통뼈닭발을 추천한다. 살을 발라가면서 먹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뼈 발라먹기가 귀찮다면 무뼈닭발이 더 좋다.
주먹밥은 오도독뼈와 같이 섞어서 비벼주면 좋은데, 양념이 배어서 살짝 매콤하면서도 오도독뼈의 식감이 밥과 함께 씹었을 때 궁합이 좋다.
계란찜도 푸짐하게 대접에 담아서 나와서 양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닭발 중간에 먹어주면 입도 식히고 리프레시도 된다.
4. 봉스시
신정동에서 인정받는 초밥집
대표메뉴가격
특모둠초밥 20,000원, 연어롤 15,000원, 모둠초밥 14,000원
설명
가마솥에 밥을 지어서 만드는 초밥집으로, 재료도 신선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초밥을 만드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이쓴 다찌석도 있고, 별도로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기본적으로 모둠초밥이 인기가 많은데 구성도 좋고 신선해서 인기가 좋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가락국수와 함께 새우튀김도 같이 나온다.
특별 메뉴로 나가사키 짬뽕도 있는데 불향도 나고 해산물 양이 푸짐해서 추천하는 메뉴다. 연어롤은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식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초밥집이다.
5. 샤오롱 중화요리
퀄리티 높은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대표메뉴가격
간짜장 8,000원, 깐풍군만두 13,000원, 탕수육 소 20,000원
설명
고기가 두껍게 들어가 있고 바삭한 튀김의 탕수육이 맛있는 곳이다. 둘이서 방문한다면 음식 하나에, 탕수육 소 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간짜장은 자극적이지 않고, 소스를 바로 볶아내서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다. 면은 시금치를 넣어서 초록색을 보이고 있는데, 덕분에 소화도 잘되고 건강한 느낌이 든다.
우육짬뽕도 인기 메뉴인데 진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국물은 빨갛지만 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먹어봐도 좋다.
게살볶음밥도 밥알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서 나오고, 짜장소스를 얹어서 같이 비벼먹으면 간이 딱 맞는다. 오랜만에 홀에서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하는 식당이다.
6. 황소곱창구이 본점
오랜 기간 사랑받는 소곱창구이 맛집
대표메뉴가격
순곱창 25,000원, 막창 25,000원, 모둠구이 대 65,000원
설명
신선한 곱창 덕분에 사람이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모둠구이를 먹는 걸 추천하는데, 단품을 시키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기 때문이다.
기본으로 선짓국을 주는데 우거지도 많고 선지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살짝 칼칼한 게 곱창을 먹다가 국물 떠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처음에 초벌 돼서 불판에 나오기 때문에 자리에서 금방 익는다. 서비스로 나오는 천엽이나 간을 먹고 있으면 고기가 나온다.
곱창은 안에 곱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고소함이 좋다. 감자도 같이 나와서 곱창기름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다. 마지막에는 볶음밥이 필수다.
7. 소문난 개미
소문이 자자한 신정네거리 아귀찜 맛집
대표메뉴가격
아귀찜 소 40,000원, 종합해물찜 소 48,000원
설명
전통이 꽤 오래된 식당으로, 단골이 많은 맛집이다. 해물찜은 통통한 낙지와 오징어, 곤이, 꽃게, 아귀찜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콩나물만 많은 그런 해물찜과는 다르다.
아구는 살이 많아서 콩나물과 함께 싸서 먹으면 식감도 부드럽고 먹기 좋다.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해서 미리 입맛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꽃게에도 살이 두둑하게 들어있어서 발라먹는 맛이 좋다. 마지막에는 볶음밥을 꼭 먹어줘야 한다. 맛있는 찜 양념에 간간하게 볶아내는 맛이 훌륭하다.
해산물이 푸짐하고 통통, 그리고 콩나물보다 해산물이 많은 해물찜을 먹고 싶다며 전통이 오래된 소문난 개미집에 들러보자.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신정네거리역 맛집을 정리해 봤다. 가까운 까치산역 맛집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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