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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맛집&카페

세류역 맛집 BEST 6 , 가성비 맛집 추천

by 긍정적인미래 2024. 1. 14.

세류역을 방문하면 찾아가려고 정리한 세류역 맛집 리스트 6곳을 정리해 봤다. 세류역에는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식당이 많은데 덕분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이기도 하다. 하나씩 천천히 읽어보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사진이나 메뉴판, 후기들은 첨부된 네이버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석산정

 

세류역에서 40년 넘은 전통을 가진 오래된 갈빗집

 

세류역-맛집-석산정세류역-맛집-석산정
세류역-맛집-석산정

 

대표메뉴가격

 

한돈양념갈비 21,000원, 소갈비찜 35,000원, 곤드레솥밥정식 17,000원

 

 

 

네이버 지도

석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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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세류역 부근에서 모임장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40년 이상 영업을 해온 내공 있는 갈빗집이다. 세류역 바로 앞에 있고, 매장과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사람이 많다.

 

내부 공간은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일행끼리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빗집답게 양념갈비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잡채, 연근, 양념게장등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서 좋다. 갈빗집은 고기맛도 좋지만, 이렇게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

 

고기도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양념갈비는 수시로 뒤집어줘야 하고 안 타게 잘 굽는 게 중요한데 직접 구워주시니 고기 맛도 좋아진다.

 

과하지 않은 양념과 부드러운 육질이어서 많이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있는 갈빗집이다.

 

 

 

 

2. 옻닭집

 

세류동 노포 옻닭집

 

 

대표메뉴가격

 

옻닭 15,000원

 

 

네이버 지도

옻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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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국물이 정말 진국인 옻닭 뚝배기를 판매하는 맛집이다. 세류역 부근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해온 노포식당이라 단골도 많고, 특히 여름철에는 웨이팅도 꽤 길다고 한다.

 

뚝배기에는 옻닭반마리가 들어있는데 걸쭉한 국물이 매력적이고, 깔끔한 맛도 좋다. 건강에 좋은 국물이라는 게 이런 경우에 쓰는 거라고 보면 된다.

 

옻닭 단일메뉴로 승부하는 식당이라 믿음이 가는데, 오래된 노포는 한 가지 메뉴로 많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게 특징이다.

 

고기도 푹 삶아서 그런지 부드럽고, 뼈도 잘 분리돼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포장을 하면 국물도 많이 주는데, 집에서 밥을 넣고 끓여서 닭죽을 해 먹어도 좋다.

 

 

3. 대풍원

 

수타면으로 직접 뽑는 간짜장이 유명한 곳

세류역-맛집-대풍원
세류역-맛집-대풍원

 

 

대표메뉴가격

 

짜장면 6,000원, 해물간짜장 8,000원, 삼선짬뽕 12,000원, 탕수육 소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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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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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수타면으로 직접 뽑은 간짜장이 유명한 곳인데, 수타면이지만 굵기가 상대적으로 일정한 맛있는 면이 특징이다.

 

수타면인 덕분에 면발도 탱탱하고, 식감이 더 좋다. 

 

간짜장은 너무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이어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 해물간짜장이니 때문에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먹는 맛도 있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중식당이다. 자극적인 곳들은 먹을 때는 맛있는데 먹고 나면 속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4. 비엣하우스

 

세류역의 숨겨진 쌀국수 맛집

 

세류역-맛집-비엣하우스세류역-맛집-비엣하우스
세류역-맛집-비엣하우스

 

대표메뉴가격

 

갈빗살 쌀국수 10,900원, 매운 팟타이 11,900원, 볶음밥 11,900원, 숯불고기 반미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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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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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세류역에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있는 쌀국숫집으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쌀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메뉴가 다양한데 반미, 모닝글로리, 쌀국수, 분짜, 치킨밥, 월남쌈, 반쎄오등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 연유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디저트로 먹기도 좋다.

 

맑고 진한 고기육수가 특징인 쌀국수는 갈빗살 쌀국수답게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육향이 좋다. 고기는 역시 오래 삶아서 그런지 부드럽고 냄새가 없는 게 특징이다.

 

베트남 현지인 분이 직접 조리하셔서 현지느낌도 나는 맛이지만, 한국인에 입맛에 잘 맞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먹어도 된다. 월남쌈도 인기메뉴인데 안에 새우와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둘이 오면 쌀국수 하나, 밥 종류 하나, 월남쌈 하나를 시켜서 먹으면 딱 좋다. 

 

 

 

5. 세류동 솥뚜껑 삼겹살

 

무조건 맛있는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

 

 

 

대표메뉴가격

 

생삼겹살 14,000원, 생목살 14,000원, 우삼겹 13,000원

 

 

 

네이버 지도

세류동 솥뚜껑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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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오래된 단골이 많은 삼겹살집으로, 솥뚜껑에 구워 먹는 게 특징이다. 솥뚜껑 삼겹살은 화력이 좋고 기름이 빠져서 맛있는 구이방법인데, 집에서는 해 먹기 어려우니 이렇게 맛집에서 먹어야 한다.

 

커다란 솥뚜껑 위에 삼겹살, 콩나물, 마늘, 버섯을 올려서 구워내면 삼겹살 기름에 야채들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같이 먹기 정말 좋다.

 

고기는 딱 보면 질이 좋은 게 느껴지는 색감인데, 고기질 자체가 좋고 솥뚜껑에 구워 먹으니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삼겹살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이 돼서 나오니까 굽기만 해도 맛있다.

 

나중에는 볶음밥을 먹어도 되는데, 삼겹살과 콩나물, 김치랑 같이 볶아내서 감칠맛이 좋은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세류동 로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6. 1번지 옛날통닭

 

세류역 가성비 좋은 통닭집

 

 

 

대표메뉴가격

 

옛날통닭 한 마리 포장 9,500원, 양념통닭 포장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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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옛날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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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포장을 해가면 할인이 되는 통닭집이다. 덕분에 퇴근길에 통닭을 포장해서 한잔 하려는 혼밥족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통닭은 즐기려는 분들이 포장을 많이 해간다고 한다.

 

그런데 통닭의 참맛은 매장내부에서 먹는 게 제일 맛있긴 하다. 갓 튀겨 나온 통닭, 그리고 함께 마시는 생맥주의 맛은 너무나 맛있다.

 

옛날통닭집답게 양배추에 올라가 있는 마요네즈와 케첩 샐러드를 먹다 보면, 맛있는 통닭이 나온다. 살짝 간이 돼있어서 맛이 더 좋고,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뽀얀 튀김 역시 매력적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치킨을 찾는다면, 그리고 가성비 좋은 좋은 치킨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세류역 맛집 리스트 7곳을 정리해 봤다. 세류역에는 특히 역사가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많은데, 오래된 만큼 맛이 검증된 곳들이다.

 

위 글이 도움이 됐다면 아래 수원역, 성균관대역 맛집 리스트도 참고 바랍니다.

 

수원역 맛집 BEST 7 | 주관적 맛집 리스트

성균관대역 맛집 BEST 7 | 협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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