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맛집 BEST 6, 로컬 맛집

개봉역은 스테이크 코스요리부터, 30년 이상 영업해 온 노포까지 다양한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리한 개봉역 맛집 리스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다양한 메뉴와 사람들 후기가 좋은 곳으로 골라봤다.

 

더 많은 사진과 메뉴판, 후기들은 대표메뉴가격 밑에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1. 옥스라이브파이어그릴

 

스테이크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개봉역-맛집-옥스라이브파이어그릴

 

대표메뉴가격

 

 

런치파이어그릴 36,400원, 디너메뉴 98,000원

 

 

네이버 지도

 

 

설명

 

 

바베큐 오마카세라는 별명이 있는 맛집으로, 가성비 있는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점심 코스요리도 가성비가 좋고, 저녁코스요리도 다양한 메뉴가 나와서 98,000원 가격이 아깝지 않은 곳이다.

 

디너코스는 스타터로 시작되고 3가지 스테이크 ( 등심구이, 와규살, 토시살 )을 맛볼 수 있다. 이후 폭립, 치킨윙, 스테이크샌드위치, 즉석조리쌀국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차례대로 나온다.

 

모든 음식이 맛이 좋고, 특히 소고기 품질이 좋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만한 식당이다.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기념일 식사장소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테이블은 조리공간을 둘러싼 바테이블 (다찌) 형태 자리를 추천하는데, 조리가 끝난 후 불멍타임이 있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2. 제면청년 본점 불쭈꾸미&칼국수

 

주꾸미, 돈가스, 칼국수 모두 맛있는 곳

 

 

대표메뉴가격

 

 

바지락 메밀칼국수 11,000원, 불향주꾸미 볶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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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제면청년으로 면요리 전문점이지만, 같이 파는 주꾸미와 돈가스 역시 맛있는 곳이다. 주꾸미는 불향이 가득하고,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맵기는 적당히 매워서 먹기 좋고,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둘이 방문하면 돈가스와 주꾸미볶음 2인분을 주문해서 먹는 게 좋다. 

 

바지락메밀 칼국수는 바지락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면도 메밀면이라 소화가 잘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득한 바지락으로 시원한 맛은 덤이다. 

 

돈가스는 왕돈가스로, 고기가 적당히 두껍고, 튀김도 바삭해서 좋다. 소스가 맛있는 돈가스어서 애기들이나 어른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3. 개봉칼국수

 

30년 이상 영업해 본 개봉동 칼국수 노포

 

 

 

대표메뉴가격

 

모둠국수 10,000원, 칼국수 8,000원, 우거지국밥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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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개봉동에서 30년 이상 영업해 본 전통 있는 칼국수 맛집으로,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 든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로컬 맛집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칼국수, 모둠국수, 우거지국밥 3가지다. 메뉴가짓수가 적은 노포맛집, 딱 내가 선호하는 식당의 형태다.

 

식사시간이면 항상 만석이 되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오고 나서 더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칼국수는 사골육수로 만들어서 깊은 맛이 특징이고, 면 양도 많아서 한 그릇 먹으면 배부르다.

 

모둠국수는 전골냄비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고, 육수를 끓인 후 나중에 칼국수 사리를 넣고 끓여내는 면 형태다. 모둠국수, 칼국수 모두 인기가 많으니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된다.

 

 

4. 손가네 생오리뷔페

 

품질 좋은 오리고기 전문 고기뷔페

 

 

 

대표메뉴가격

 

고기뷔페 성인기준 3시 이전 13,900원, 3시 이후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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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고기뷔페 가격치고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데, 고기질도 좋아서 개봉동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 고기는 양념오리, 매운 오리, 로스오리, 허브오리, 삼겹살, 양념되지목살이 준비되 있다.

 

물론 다양한 쌈채소와 버섯, 단호박등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팬에 오리고기와 버섯, 양파, 마늘을 넣고 구워주면 맛있는 오리구이가 완성된다.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면 자주 방문할 것 같다.

 

처음에는 양념오리고기, 돼지고기 순으로 먹어주고, 나중에 허브, 로스구이 순으로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5. 할머니추어탕

 

 

 

 

 

대표메뉴가격

 

추어탕+돌솥밥 11,000원, 물만두 7,000원, 추어튀김 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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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개봉동에는 오래된 전통식당들이 많은데, 할머니추어탕도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한 식당이 40년 동안 영업을 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그만큼 맛이 보장된다는 뜻이다.

 

몸이 허할 때면 생각나는 게 바로 추어탕인데 개봉동에 맛집이 하나 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탕 드릴까요?라고 질문을 받게 된다.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는데, 돌솥에 나오면 무언가 더 맛있는 느낌이 나고 정식을 먹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밥을 그릇에 덜어내고, 뜨끈한 물을 넣고 나중에 숭늉으로 먹자

 

국물은 역시 내공 있는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고, 걸쭉한 국물과 건더기를 함께 먹어주면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식당이다. 제피가루와 들깨도 취향에 맞게 넣어먹으면 된다.

 

 

 

6. 좀비곱창

 

개봉동 곱창 맛집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대표메뉴가격

 

야채곱창 2인분 22,000원, 순대곱창볶음 2인분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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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개봉동에서 곱창으로 꽤 유명한 곳인데, 주방에서 한번 조리해서 나오는 곱창을 자리 불판에서 데워먹기만 하면 돼서 편하다. 

 

특히 치즈곱창, 통마늘알곱창 메뉴를 추천하는데 치즈가 정말 많이 올라가 있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메뉴다.

 

통마늘알곱창은 메뉴 이름 그대로 통마늘과 알곱창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통마늘은 잘 익어있어서 맵지도 않고, 곱창맛과 잘 어울린다.

 

떡사리, 당면, 양배추, 양파 등 재료가 양념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데, 덕분에 다 먹어갈쯔음 밥을 볶아서 먹으면 훌륭한 디저트가 완성된다. 물론 곱창과 재료들을 어느 정도 남겨 놓고 볶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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