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에 맛있다고 소문난 닭갈비집이 있어서 방문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맛있는 닭갈비집이라고 생각되어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철판닭갈비에 가락국수사리를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한다. 최근에는 숯불구이 닭갈비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단맛과 다양한 야채, 사리,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철판닭갈비를 좋아한다.
기본정보
1)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138번길 18-5 1층
2) 영업시간 : 월~토 오전11시 ~ 오후 9시 반 (평일 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일요일 휴무
3) 주차 : 주차는 별도로 주차 공간이 있지만 매장 옆에 네 대 정도밖에 자리가 없다. 매장 바로 앞에 운중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주차비는 30분에 400원 1시간에 1000원이다. 방문했을 때는 이른 점심시간이라 다행히 매장옆에 주차 자리가 있었다.
메뉴
닭갈비 1인분 14,000원
우동사리/라면사리 2,500원
볶음밥 3,000원
닭갈비는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으로 맛을 조정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가락국수사리는 선택이지만 필수다. 평일 점심 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에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기다림 없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문메뉴 (닭갈비 4인분, 가락국수사리 1개, 볶음밥 2개)
푸짐한 닭갈비와 야채, 사리가 올라가있는 익숙한 닭갈비다. 역시 내 입맛엔 이렇게 철판에서 다 같이 볶아 먹는 닭갈비가 맛있다. 닭갈비는 닭다리살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만족할 것 같아 그리고 고기도 신선하고 야채는 직접 장을 봐서 신선한 걸 골라오신다고 하니 믿음직스럽다 더욱 좋은 건 무산과 동 치밀 직접 만드는 건데 시중에서 파는 기성품이 아니라 집에서 만든 정겨운 맛이 나서 좋은 곳이다
매운 걸 못 먹어서 순한 맛 닭갈비를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다 특별한 말씀 아니지만 익숙한 맛있는 맛이다 가락국수사리는 닭갈비를 먹으면 꼭 주문해야 한다 라면사리도 물론 좋지만 통통하게 양년이 이 잘 되어 있는 가락국수 사리를 좋아한다
마지막 별미는 역시 볶음밥이다. 두공기를 주문했는데 양이 푸짐하다 볶음밥은 배불러 도 최소 한 공기는 먹어야지 다 먹고 나서 후회를 하지 않는다. 밥이 고슬고슬하고 양념도 진하게 남아 있어서 맛있는 볶음밥이다.
닭갈비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먹어도 좋지만 회사에서 회식으로도 좋은 메뉴 같아 사실 회식을 하면 고깃집에서 구워 먹는 게 대부분인데 철판닭갈비를 다 같이 구워 먹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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